“부업으로 월 40~70만원 번다”, 2030세대 5명 중 1명이 하는 일

노동의 유연화와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MZ세대(1980년대~2000년

초반 사이 출생자)가 ‘N’잡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N잡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재테크도

활발히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. 2030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

결과 MZ세대 직장인 응답자의 23%, 5명 중 1명은 여러 직업을 가진 ‘N’잡러였다.

이들은 유튜브, 인스타그램,블로그 등에서 ‘소셜 크리에이터(20%)로 가장

많이 활동하고 있었다. 탈잉, 크몽 등 재능마켓 플랫폼(17%)과 배민커넥트,

쿠팡플렉스 같은 배달업(17%)이 그 뒤를 이었다.

플랫폼을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한 분야 뿐만 아니라 개인 선호도에 따라

다양한 업종에 도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.

MZ세대 직장인들은 비교적 최근에 N잡을 시작했다. N잡 시작 시기를 묻는

질문에 72%의 N잡러가 ‘최근 1년 이내’라고 응답했다.

본업을 제외한 부업의 월 수입은 10만원 이상~40만원 미만이 29%,

40만원 이상~70만원 미만이 21%를 차지했다.

현재 N잡러는 아니지만 응답자의 85%는 N잡에 적극적인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.

이들은 향후 하고 싶은 N잡으로 ‘소셜 크리에이터(46%)’를 가장 많이 꼽았다.

그 뒤를 ‘스마트스토어, 무인점포(41%)’, ‘재능마켓(36%)’ 등이었다.

N잡의 주된 목적은 재테크였다. N잡 수입으로 ‘미래를 위한 투자(62%)’를 하고 싶어하는

MZ세대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. MZ세대의 높은 재테크 인식 수준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

금융상품을 묻는 질문에서도 드러났다.